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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논어의 말
나가오 다케시 지음. 유가영 옮김 | 2011년 12월 10일
정가 12,000 원
판형 46판
페이지 256면
ISBN 978-89-7849-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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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고전이 좋은 이유는 ‘무한경쟁’이나 ‘돈’, ‘약육강식’과 같이 현대 사회에서 주를 이루는 물질적 경쟁적 가치로부터 벗어나 ‘인간으로서 의미 있는 삶’에 대해 진솔하고 깊이 있는 위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소통이 단절된 갑갑한 일상에서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겪는 현대인들에게 ‘근본적 가치’로 돌아간다는 것은, 잠시나마 숨을 돌릴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힘을 선사한다. 이 같은 맥락에서 <초역 논어의 말>은 너무나 당연한 진리이지만 언젠가부터 잊고 지냈던 ‘올바른 인생으로 향하는 길’과 ‘함께 사는 것의 미덕’을 상기시켜 주는 책이다.

 

<초역 논어의 >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위대한 고전으로 일컬어지는 <>를 새로운 시선으로 엮은 책이다. 500여 장의 글을 총 20편에 나누어 담은 원의 내용 가운데 현대인에게 유용한 조언과 여운을 전할 수 있는 200여 장의 글을 엄선하여 ‘자신’, ‘인간관계’, ‘가족’, ‘배움’, ‘지도자’, ‘삶의 풍요로움과 정의’ 등에 관한 주제로 나누어 담았다.

 

이미 <>에 관하여 충분히 많은 해설서와 연구가 나와 있지만 <초역 논어의 >이 이러한 기존의 풀이와 구별되는 점은 대중에게 ‘쉽고 가깝게 다가간다’는 것에 있다. 즉 통상적으로 다소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던 <>의 분위기를 벗어나,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읽어내려 갈 수 있는 산문체의 짧은 이야기로 풀어나간다. 그리고 원문에 담긴 뜻을 현대인의 생활과 사고방식에 직접적으로 연관시킬 수 있도록 어휘 및 대상을 현대적인 가치로 바꾸고 저자가 느낀 나름의 의미를 덧붙여 재구성하였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초역 논어의 말>을 차분하고 여유 있게 음미해 보길 권한다. 그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며 인생을 충실하게 채울 수 있는 바른 길이란 무엇인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를 어렴풋이나마 알게 되길 바란다. 그리하여 사람을 사랑한 위대한 사상가 공자가 그토록 귀중하게 여긴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공감하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말하고 있다.

 
 
저자ㆍ역자소개
나가오 다케시 지음. 유가영 옮김

<지은이> 가오 다케시 (長尾 剛)
도쿄 출생으로 동양대학 대학원을 수료했다. 논픽션 작가이자 역사 작가이며 일본사, 일본문학, 유교, 불교, 심리학 등 인문과학 장르를 알기 쉽고 흥미롭게 집필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다양한 고전문학을 독창적으로 번역하여 저술하였으며, 아동서도 다수 집필하였다. 최근에는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서 저서가 출간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손에 잡힐 듯 융 심리학을 알 수 있는 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동양사상 시리즈>, <사카구치 안고 인생 마지막의 말>, <쉽게 읽을 수 있는 고전 시리즈> 등이 있다.


<옮긴이> 유가영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셰익스피어 사랑학>, <행복은 내 곁에 있다>가 있다.


 


 
 
목차

제1장 자신의 성장
001 가장 이상적인 사람 | 002 사랑받는 이의 진실 |003 마음의 성장을 완성하는 세 가지 | 004 아첨만을 일삼는 사람은 이기주의자이다 | 005 세월의 깨달음 | 006 체험으로 얻는 것 | 007 하늘의 은혜를 배운다 | 008 나의 이익은 누군가의 손해 | 009 예의범절의 기본은 검소함이다 | 010 가난을 부끄러워하는 자는 아직 부족하다 | 011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돋보인다 | 012 어디에나 인생의 기쁨은 있다 | 013 어리석기에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 014 진정으로 훌륭한 사람 | 015 누군가를 설득하려면 먼저 본분을 다하라 | 016 걱정과 두려움의 근원 | 017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 | 018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 019 누구나 범하는 실수 | 020 갑자기 닥치는 걱정거리란 없다 | 021 마음이 한결같은 사람 | 022 말 속에 숨겨진 진의를 알아야 한다 | 023 처음과 끝이 다른 이유 | 024 칭찬에 담긴 조언 | 025 자신만이 고칠 수 있는 병 | 026 당신은 살아갈 자격이 있다 | 027 어리석음의 기준 | 028 눈앞의 악은 한시라도 빨리 멀리하라 | 029 빈곤 속에서도 온화함이 깃든 사람 | 030 물건을 훔치는 자만이 도둑은 아니다 | 031 최악의 잘못 | 032 실패한 사람이 모두 어리석은 것은 아니다 | 033 마음에 품은 확고한 신념 | 034 가장 큰 불행 | 035 선악을 가려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 036 인생 최대의 행복 | 037 미래를 제대로 응시하는 사람은

제2장 일의 유의
038 가장 뛰어난 사람은 즐기는 사람이다 | 039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는다 | 040 자신의 가능성을 함부로 부정하지 말라 | 041 일하는 자의 마음가짐 | 042 행하는 힘, 전달하는 힘 | 043 당당함 속에서 배어나오는 온화함 | 044 세상이 바라는 일꾼 | 045 실수가 드물다 | 046 두 번 숙고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 047 좋은 것을 구하는 방법 | 048 말이 제대로 서야 일을 이룰 수 있다 | 049 자신의 능력을 모르는 이는 부끄러움 또한 모른다 | 050 미흡함을 되짚어 보는 자세 | 051 해가 되는 존재 | 052 행복의 조건 | 053 자신의 이익을 뒤로 하는 사람

제3장 인간관계의 미덕
054 세상의 평화를 지키는 근본은 무엇인가 | 055 가까울수록 신의와 예의를 갖추어라 | 056 언제나 사랑받는 사람 | 057 타인으로부터 구해야 할 것 | 058 어리석음을 깨달아야 시작할 수 있다 | 059 최소한의 예의 | 060 좋은 인연은 노력으로 얻어진다 | 061 나는 타인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 062 실패를 관찰하면 사람의 마음이 보인다 | 063 억측을 멀리하되 통찰력을 지녀야 한다 | 064 드러나는 말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 065 우정을 맺을 가치가 있다 | 066 마음의 성장을 촉진하는 표본 | 067 속이지 말 것이며, 직언하라 | 068 예의를 갖추는 이유 | 069 용기와 만용의 차이 | 070 신뢰하는 친구와 늘 함께하라 | 071 젊다는 것, 가능성이 있다는 것 | 072 정의로운 공평 | 073 속죄를 끝낸 죄인을 계속 원망하지 않는다 | 074 타인에게는 관대하되 자신에게는 엄격하다 | 075 타인의 장점을 솔직히 인정한다 | 076 일생일대의 결심이기에 | 077 선물에 담긴 마음 | 078 진정한 우정 | 079 웃어른에게 지켜야 할 예의 | 080 진정으로 정직하다는 것 | 081 태양과 달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할지라도

제4장 가족의 본질
082 효도의 형태 | 083 가장 중요한 효도의 덕목 | 084 부정하지 않는다 | 085 독단으로 범하는 실패를 막으려면 | 086 사랑한다면, 고난을 경험하게 하라 | 087 상하관계의 근본은 인륜의 정이다 | 088 현명한 사람을 공경하는 마음 | 089 공경하는 마음이 없다면 | 090 절대적 사랑의 관계 | 091 부모를 기쁘게 하는 것은 자식의 얼굴이다 | 092 부모의 나이를 기억한다

제5장 배움의 진수
093 배움이 깊을수록 | 094 과거를 볼 수 있어야 현재를 미래로 이끌 수 있다 | 095 좋은 스승을 만나고 싶다면 | 096 두 가지의 균형이 중요하다 | 097 진정으로 아는 사람 | 098 마음의 성장은 타인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 | 099 행하지 않는 지식 | 100 넓게 배우고 예로써 행한다 | 101 늘 자신을 되돌아본다 | 102 깊이 새긴 후에야 타인에게 전할 수 있다 | 103 배움에 대한 정열을 불태워라 | 104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사람 | 105 썩은 나무에는 무늬를 새길 수 없다 | 106 배우는 자의 마음가짐 | 107 집 밖으로 나가라 | 108 하나의 전진 | 109 배움의 목적 | 110 생각에 앞서 기본을 배워라 | 111 배움을 계속할 때 인생은 흥미로움으로 가득 찬다

제6장 리더의 신조
112 이상적인 모습 | 113 제멋대로 굴지 않는 것이 군자의 첫걸음이다 | 114 송백의 푸르름은 겨울에 드러난다 | 115 담대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라 | 116 근본적인 정의를 따르면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다 | 117 덕으로써 언행을 관철한다 | 118 정당함으로 얻지 않으면 머물지 않는다 | 119 부끄러운 것은 오직 올바르지 못한 마음뿐 | 120 모든 이가 신뢰하는 사람 | 121 행동하지 않는 자의 핑계 | 122 솔선하여 예를 갖춘다 | 123 예의와 배려는 형제의 정을 낳는다 | 124 어떤 위기에서도 최선의 대처를 한다 | 125 마음이 좁은 사람 | 126 리더의 통솔이란 자신을 정의롭게 하는 것이다 | 127 책임을 지는 자세 | 128 전체가 사는 길을 모색한다 | 129 혼자만의 만족 | 130 근본을 바로잡는 노력이 필요하다 | 131 이유 있는 차별 | 132 군자의 실패, 악인의 실패 | 133 조화를 이루되 동화되지 않는다 | 134 말의 정체를 공정하게 판단한다 | 135 군자란 열린 존재이다 | 136 사사로운 마음으로 차별하지 않는다 | 137 배움과 성장을 거듭하는 사람 | 138 정의를 쫓아 행동할 뿐이다 | 139 정의의 출발점 | 140 행동은 대범하되, 머리는 냉정하다 | 141 지나친 증오는 또 다른 악을 낳는다 | 142 무엇보다 배움이 중요하다 | 143 기술이 아닌 배려심이 필요하다 | 144 수치스러운 영화 | 145 정의를 버리지 않는다면 | 146 군자의 대원칙 | 147 약속을 지키는 자세 | 148 좋은 리더란 인품을 신뢰할 수 있는 이다 | 149 착한 사람 | 150 조화는 서로를 향한 존경심에서 비롯된다 | 151 비판이 없는 집단은 필연적으로 쇠퇴한다 | 152 마음의 퇴보를 멈춰라 | 153 정의, 지혜, 용기를 품은 자 | 154 억울한 불평이 없게 하라 | 155 실수, 그 이후의 태도 | 156 자신의 직분에 최선을 다한다 | 157 다수의 목소리에 휩쓸리지 않는다 | 158 실수를 통해서도 감명을 준다 | 159 가장 두려운 것은 자취를 남기지 못하는 것이다 | 160 맹목적으로 고집하지 않는다

제7장 교육자의 마음가짐
161 진심과 배려 | 162 진실로 바른 길을 걷고 있다면 | 163 가르침에는 차별이 없게 한다 | 164 자신을 가장 엄중히 경계한다 | 165 배움을 열망하지 않는 자 | 166 정직한 사람이 속한 집단은 점점 성숙해진다 | 167 정의와 배려로 인도하라 | 168 대중은 곧은 사람을 따른다 | 169 교육자의 마음가짐 | 170 누군가 배움을 청하면 성심으로 답한다 | 171 가르친 후에 일을 맡긴다 | 172 과거만으로 현재와 미래를 판단하지 않는다 | 173 아는 것과 배우는 것 | 174 기량을 헤아려 적절한 임무를 부여한다 | 175 교육의 기본

제8장 진정한 풍요로움과 정의
176 자신이 싫으면 남에게도 행하지 않는다 | 177 목숨과 맞바꿀지라도 | 178 강건함과 단호함, 질박함과 겸허함 | 179 자신만의 예의를 지키는 것에서 비롯된다 | 180 하지 말아야 하는 것 | 181 지독한 목표 | 182 세상에 정의가 사라졌을 때 | 183 쉼 없이 나아간다 | 184 사람이 살아갈 곳은 인간 세상뿐이다 | 185 마음에 품은 뜻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 | 186 넘침은 모자람과 다름 아니다 | 187 삶도 아직 모르는데 죽음은 어찌 알 것인가 | 188 조상에 대한 감사와 전통에 대한 경의 | 189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진다 | 190 생명에 대한 예의 | 191 정의를 실현하는 모습 | 192 본성을 꿰뚫어 보는 사람 | 193 진실로 곁에 있는 듯 추모한다 | 194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이 없다 | 195 신을 공경하되 현실의 생활에 충실한다 | 196 폭넓게 뜻을 익히고 일상으로부터 구한다 | 197 세상을 위한 정의 | 198 본질을 논의하라 | 199 내 입장에 비추어 타인을 행복을 구한다 | 200 처음의 미덕 | 201 생의 마지막에 바라는 위안 | 202 문화가 증명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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