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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말
하야마 나카바 | 2014년 12월 30일
정가 12,000 원
판형 232면
페이지
ISBN 89-7849-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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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에게 철학을 배우려 하지 마라. 철학하는 방법을 배워라

역사상 최고의 지성, 칸트와의 만남!
철학을 통해 인간의 진보와 성장을 독려한 칸트의 말이
‘초역超譯’으로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일본에서 12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한 《초역 니체의 말》은 국내 독자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어렵게만 여겨졌던 철학을 친근하게 만들며 현대에도 여전히 통하는 철학의 가치를 일깨웠다. 니체 못지않게 독자들의 관심을 끄는 철학자는 바로 임마누엘 칸트다. 역사상 최고의 지성으로 불리는 칸트의 저서들에서 인간과 삶에 관한 날카로운 충고와 깊은 통찰을 담은《초역 칸트의 말》은 시대를 관통하는 칸트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초역 칸트의 말》은 다른 어떤 가치도 아닌 인간을 향한 칸트의 철학 세계를 보여준다. 그가 주장하는 것은 다름 아닌 ‘인간답게 살라’는 것. 즉, 누구나 갖고 태어나는 선한 의지와 이성을 지키고 바르게 성장시키라는 것이다. 칸트는 신이나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각자 마음속에 있는 도덕법칙에 따라 독립적으로 살아가고 진보하라고 독려했다. 이를 위해서는 잠들어 있던 이성을 움직여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누군가 시키는 대로 하지 말고 스스로 끊임없이 생각하며 자유의지에 따라 행동하는 삶을 촉구한다.

칸트의 철학은 일반적으로 난해하다는 인식이 커서 쉽게 범접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누구나 그 이름은 알고 있지만 칸트의 책을 제대로 읽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사실 칸트는 어려운 책만 쓴 것은 아니며 대중에게 철학을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의 책에는 인간과 사회를 철저하게 고찰한, 실로 유명한 명언들이 수두룩하다.《초역 칸트의 말》에서는 칸트의 저서 중 그러한 칸트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149편의 경구를 담았다. 이 책에서 칸트는 계몽과 도덕, 의무와 책임, 자유와 행복, 사회와 교육 등에 대해 엄격하게 규정하는 한편, 아름다움이나 남과 여 같은 세속적인 주제들에 대해서도 번뜩이는 통찰을 보여준다. 그의 놀라운 지성은 독창적인 감성과 위트 있는 비유를 동반하기에 더욱 매력적이다.
인간으로서의 도리는 옅어지고, 근본적인 가치보다 이익이 앞서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칸트는 ‘절대적이고 대체 불가능한 가치’는 분명히 있다고 말한다. 도덕과 의무를 저버리는 행위에 일침을 가하며 끊임없이 침해당하는 인간의 존엄과 평등을 옹호한 칸트의 말들은 그래서 더욱 강렬하게 공명한다. 곱씹을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 칸트의 명문장들은 하야마 나카바를 통해 현대적인 감각을 덧입었다.《초역 칸트의 말》은 흔들리고 위태로운 우리의 내면을 다잡아 바로 서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ㆍ역자소개
하야마 나카바

임마누엘 칸트 (Immanuel Kant)  
독일의 철학자. 1724년 동프로이센의 항구도시 쾨니히스베르크(오늘날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마구(馬具) 장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17세에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에 입학해 6년간 공부하고 마지막 해인 1746년 그의 처녀작인《활력의 참된 측정에 관한 사상》을 저술하였다. 졸업 후 가정교사를 하다가 32세에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강사와 왕립 도서관 사서로도 일하였다. 그리고 46세에 비로소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논리학·형이상학 담당 정식 교수로 임용된다. 1804년 그가 태어나 평생을 보낸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생을 마치고 쾨니히스베르크 대학 묘지에 묻혔다. 비판 철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칸트

 
 
목차

들어가는 글

Ⅰ. 계몽
001 자신을 계몽하라 | ◎ 계몽이란 성인이 되는 것 | 002 당신은 아이가 아니다 | 003 홀로서기를 시작하라 | 004 생각하지 않는 게으름뱅이 | 005 혁명에는 한계가 있다 | 006 전쟁에서 배운 것

Ⅱ. 이성
007 이성이 나를 인간으로 만들어 준다 | ◎ 이성 | 008 본능에서 이성으로, ‘하고 싶은 일’에서 ‘해야 하는 일’로 | 009 이성이 없는 곳에는 정의도 없다 | 010 순수이성이란 | 011 비판은 성장의 밑거름 | 012 이성의 성질 | 013 이성은 승리한다 | 014 행복으로 이끄는 것은 이성

Ⅲ. 옳음과 선
015 넓은 시야로 옳음을 잡아라 | ◎ 옳음과 선 | 016 올바른 규범의 구분 방법 | 017 편한 것을 의심하라 | 018 역경을 즐길 수 있을 때 | 019 옳은 일을 하기란 쉽지 않다 | 020 선이란 무엇인가 | 021 가장 고귀한 것 | 022 진정한 선행이란 | 023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 | 024 신의 업, 인간의 업 | 025 시련은 인간을 성장시킨다

Ⅳ. 의무와 책임
026 동정심으로 베푸는 것은 가치가 없다 | ◎ 의무와 책임 | 027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방법 | 028 너의 적을 사랑하라 | 029 큰 야망을 품어라 | 030 의무가 초래하는 것 | 031 의무란 미덕이다 | 032 자선과 의무

Ⅴ. 도덕
033 인간의 도리는 절대적이다 | ◎ 도덕이란 | 034 도덕은 최우선 | 035 옳음은 치우침 없이 공평하다 | 036 상식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 | 037 결과보다 동기 | 038 가족도 회사도, 도덕으로 성립된다 | 039 독선적인 노력 | 040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어라 | 041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 | 042 인간을 존중하라 | 043 존경받는 사람이란

Ⅵ. 감성과 오성
044 수용력과 자발력 | ◎ 감성과 오성 | 045 감성과 오성의 작용 | 046 인간은 자신의 판단으로 사물을 본다 | 047 세상은 보이지 않는다 | 048 착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 049 폭주하는 지식 | 050 여성은 감성의 동물

Ⅶ. 생각한다는 것
051 형이상학이란 | ◎ 형이상학과 철학 | 052 인간의 일이란 | 053 생각하지 않는 인생은 보잘것없다 | 054 인간은 생각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 055 인생이란 숨 쉬고 있는 시간이 아니다 | 056 철학이란 | 057 철학자란 | 058 철학자가 도움이 되는 순간 | 059 가르치는 사람의 마음가짐 | 060 생각에 잠기는 시간 | 061 생각하면서 먹지 마라 | 062 진리에서 멀어지는 사람이란 | 063 가장 위험한 일 | 064 아는 척은 오래가지 않는다 | 065 지식을 사치하지 마라 | 066 사고방식은 바뀌지 않는다 | 067 새로움은 과거의 유산 | 068 시간 때우기라는 사실에는 변함없다 | 069 지혜와 지성이 부족한 사람 | 070 역전의 발상, 코페르니쿠스적 전회

Ⅷ. 아름다움
071 아름다움이라는 것 | ◎ 아름다움에 대해 | 072 숭고함과 아름다움이란 1 | 073 숭고함과 아름다움이란 2 | 074 숭고함과 아름다움이란 3 | 075 아름다움에는 사회성이 있다 | 076 최고의 예술이란 | 077 예술이 탄생하는 순간 | 078 인간은 공감을 추구한다 | 079 아름다움이 최고의 선이 될 때

IX. 남과 여
080 남자라면 높은 긍지를 가져라 | ◎ 남과 여 | 081 승려와 여성의 공통점 | 082 겉멋보다 성실함이 인기 있다 | 083 여성이라는 존재는 | 084 여성의 미의식 | 085 현명한 여성의 무기 | 086 여성의 비밀 | 087 여성은 소중히 다루어 주기를 바란다 | 088 남과 여와 질투 | 089 결혼할 여성에게 필요한 것 | 090 남편 된 사람의 마음가짐 | 091 부부의 정이란 | 092 아버지와 어머니

X. 사회와 교육
093 자연의 섭리 | ◎ 계몽 전의 국가론과 교육론 | 094 인간은 평등하다 | 095 욕망이란 | 096 테러리스트가 태어날 때 | 097 리더의 자격 | 098 정의의 행사 | 099 자녀 교육 방법 | 100 생각하는 힘을 길러라 | 101 잘못된 상하관계 | 102 자신의 가치는 스스로 정한다 | 103 소중한 하루하루의 축적 | 104 심부름 대가로 용돈을 주면 안 된다 | 105 교육의 중요성

XI. 인간이란
106 위인은 항상 냉정하다 | ◎ 칸트 철학의 집대성-인간학 | 107 취미를 가진 행복 | 108 슈퍼스타는 멀리 있기에 슈퍼스타다 | 109 책을 버리고 밖으로 나가라 | 110 거만과 탐욕 | 111 거만한 사람의 모순점 | 112 자만에 주의하라 | 113 어느 쪽도 미숙 | 114 분노를 억누르는 것은 좋지 않다 | 115 타인의 역사는 곧 자신의 역사다 | 116 일을 하는 편이 좋은 이유 | 117 대가를 치른 후의 평안 | 118 인간이 가장 즐길 수 있는 규모의 회식 | 119 현자는 이성을 잃고 허둥거리지 않는다 | 120 충실감은 과정에 있다 | 121 인간은 점점 배우가 된다 | 122 쾌활함이란 | 123 웃음이란 | 124 존경이란 | 125 감정이 하는 역할 | 126 천재라는 것 | 127 잘못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낫다 | 128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하다 | 129 자연의 존엄 | 130 사람과 사람이 공감하는 이유 | 131 사람은 평등을 바란다 | 132 문명을 갖지 못한 사람들의 품격 | 133 비사교적인 사교성 | 134 인류의 진보가 느린 이유 | 135 불만이 많은 인간 | 136 인간의 사명이란

XII. 자유와 행복
137 행복에 대해서 | ◎ 행복이란 무엇일까? | 138 다른 사람이 하라는 대로 하지 마라 | 139 행복은 법률로 생기지 않는다 | 140 먼저 내가 행복해지자 | 141 자유가 있는 곳 | 142 불행을 증오하지 말고 옳지 않은 것을 비난하라 | 143 성실한 야인과 유머감각이 있는 상인 | 144 자연에서 배우자 | 145 곤란 | 146 독재 정치가 초래하는 것 | 147 최대의 악덕 | 148 영원한 자유를 위해서 | 149 자발적으로 자유를 쟁취하라

칸트의 생애 / 칸트 연보 / 엮은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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