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파워 없이도 긴 비거리를 내는 심플하고 강력한 스윙 메커니즘
최대 효율 임팩트라면 적은 힘으로도 300야드를 날릴 수 있다
한계를 정하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뿐! 골프 실력의 레벨 업에 한계란 없다
‘지금부터 해봐야 스윙은 못 바꿔.’, ‘나이가 많아서 비거리가 늘지 않아.’ 이런 마음으로 골프 실력의 레벨 업을 포기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면, 조금씩이지만 반드시 좋아진다. 그것이 골프다. 이 책의 저자인 스가와라 다이치 프로는 한계를 정하는 것은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뿐이며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체력이 약해도, 골프 실력을 키우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단언한다.
19세에 처음 골프를 시작해 골프 경력 4년 만에 티칭 프로 시험에 합격한 저자는, 쉽고 명확한 지도와 독자적인 이론 및 연습법으로 4세부터 80대까지 수많은 이의 실력을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은 전문가다. 개인 레슨 일정은 언제나 꽉 차 있고 예약 대기만으로 1년이 넘게 걸리는 등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저자의 키는 169cm, 몸무게는 62kg로 탄탄한 근육이나 건장한 체구와는 거리가 멀다. 팔 힘도 성인 남성의 평균 이하로 오히려 연약한 편에 가깝지만, 골프 실력은 최대 비거리 300야드가 넘는다. 그가 강한 파워나 좋은 피지컬 없이도 긴 비거리를 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최대 효율 임팩트’로 스윙하기 때문이다.
최대 효율 임팩트란 문자 그대로 가장 효율적인 형태로 공을 타격함으로써 최대 비거리를 내는 임팩트를 말한다. 골프는 도구를 사용해 공을 치는 운동이다. 강한 힘으로 힘껏 휘두른다거나 건장한 체구라고 해서 공을 멀리 날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올바른 자세와 스윙, 최적의 임팩트가 이루어져야 멀리 날릴 수 있다. 가장 효율적인 신체 움직임으로 달성되는 최대 효율 임팩트는 스윙 자체도 안정적이며 일관성이 높다. 비거리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원하는 위치로 공을 보내는 샷의 정밀도도 높아진다.
《골프 스윙 최강의 교과서》는 티칭 프로로서 능력을 확고히 인정받은 저자가 수많은 골퍼를 지도하면서 체감하고 검증한 스윙 메커니즘과 최대 효율 임팩트를 만드는 핵심 동작, 꼭 지켜야 할 기본기를 담은 책이다. ‘이런 구질이 나오는 이유는 이것!’과 같이 명료한 원인을 찾고 그립, 셋업, 스윙 궤도 등 개선이 필요한 포인트를 짚어 나간다. 그리고 올바른 자세를 익힐 수 있는 특화된 드릴을 함께 소개한다. ‘클럽은 여기까지 움직이세요’, ‘피니시는 이 위치입니다’ 하는 식으로 각 드릴에서의 세부적인 요소도 꼼꼼하게 알려준다.
골프 동작 혹은 습관을 바꾸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것이 제삼자, 즉 티칭 프로에게 배우는 것이다. 혼자서는 무엇이 문제인지 깨닫지도 못하는 일이 많다. 이때 누군가가 봐주면 문제를 해결하는 지름길을 찾을 수 있다. 자신의 자세를 객관적으로 체크하고 제삼자에게 무언가 실마리를 얻어 배운다는 맥락에서 이 책을 자신만의 티칭 프로로 활용해, 최대 효율 임팩트를 만들기 위한 포인트를 마스터해 보자. 마치 옆에서 자세를 봐주는 듯한 저자의 레슨을 성실히 따라가다 보면, 잘못된 자세와 움직임이 점차 교정되고 골프 스윙을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지은이] 스가와라 다이치 Sugawara Daichi
1989년생. 프루프 코퍼레이션(Proof Corporation) 소속. 일본 프로골프협회 티칭 프로 A급, 주니어 지도원.
19세에 골프를 시작해 골프 경력 4년 만에 티칭 프로 시험에 합격했다. 요코하마에 있는 골프 연습장 핸즈 골프클럽을 중심으로 레슨을 하고 있다. 친절하고 쉬운 지도와 독자적인 이론과 연습법으로 4세부터 80대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수많은 골퍼를 실력 향상의 길로 인도했다. 개인 레슨 일정은 언제나 꽉 차 있고 예약 취소를 기다리려면 1년이 넘게 걸리는 등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티칭 프로로 성장했다. 골프 유튜브 채널 ‘Daichi 골프 TV’는 구독자 수 30만 명이 넘는 인기 채널이다.
[감수자] 김민주
*세계 최연소 미국 LPGA Class A 프로
*한국 LGPA 프로
*골프다이제스트 독자 선정 한국 베스트 교습가
*한국스포츠심리학회 스포츠 심리상담사
*SBS 골프 생방송 골프아카데미 (2015년~)
*MBC 코스 해설위원 (2019년)
[옮긴이] 이재화
강원대학교 동물자원학부를 다니며 일본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왔다. 졸업 이후 축산과학원 낙농과에서 일본어 논문이나 학술지, 서적 등을 번역하는 일을 하며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키웠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언제나 최선의 답을 찾아내는 크리에이티브 초이스》, 《가볍게 읽는 우주의 신비》, 《믿을 수 없는 생물진화론》, 《오바마의 서재》 외 다수가 있다.
레슨을 시작하며 : 최대 효율 임팩트가 있으면 적은 힘으로도 300야드가 가능합니다! / 6
PART 1 열심히 연습해도 왜 실력이 늘지 않을까?
1 얼마나 진지하게 몰두하고 있나요? / 24
2 한 방에 좋아지는 비법만 바라고 있지는 않나요? / 26
3 자신의 감각을 무조건 신뢰하고 있으신가요? / 28
4 이상적인 스윙은 괴롭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 30
PART 2 최대 효율 임팩트의 메커니즘과 실행법을 마스터한다
‘최대 효율 임팩트’란 무엇인가요? / 34
1 임팩트 : 당기는 힘으로 최대 가속을 실현한다 / 36
최대 효율 임팩트 타이밍에 작용하는 힘은 어떤 힘인가? / 36
‘땡땡이북’은 잘못된 예! / 44
최대 효율 임팩트의 순간, 클럽과 공은 어떻게 만날까? / 46
2 다운스윙 : 클럽을 바르게 휘두르는 움직임 / 48
메커니즘을 이해함으로써 날카로운 다운스윙을 실현한다 / 48
다운스윙에서 클럽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 54
다운스윙할 때 퍼 올리는 움직임이 실패의 원인! / 60
‘일체감’으로 클럽을 빠르게 휘두르는 움직임을 강화한다 / 66
3 전환 : 꼬임의 최대 차이를 만들어내는 타이밍 / 68
톱 오브 스윙이 아니라 ‘전환’이라고 생각한다 / 68
전환은 백스윙 중에 시작한다 / 69
전환 동작의 스위치를 기억하자 / 72
4 백스윙 : 3D로 이해하는 몸의 꼬임 / 76
백스윙은 역방향으로 하는 스윙 / 76
백스윙도 일체감이 중요하다 / 80
발바닥으로 지면을 붙잡아 강한 꼬임을 만든다 / 82
5 테이크 어웨이 : 에지를 살리는 스윙의 시동 / 86
스윙의 시동도 하체부터 시작한다 / 86
테이크 어웨이의 페이스 앵글이 곧 임팩트의 모양이다 / 90
부드럽게 시동을 거는 계기를 만든다 / 92
일체감을 가지고 어드레스 → 테이크 어웨이로 이행한다 / 94
6 어드레스 : 힘의 실로 몸 전체를 연결한다 / 98
좋은 스윙은 좋은 자세에서 탄생한다 / 98
‘언제든 움직일 수 있는 자세’가 올바른 어드레스 형태 / 104
최대의 힘을 끌어내는 어드레스란 무엇인가? / 108
PART 3 클럽별 최적의 임팩트를 만드는 핵심을 마스터한다
최대 효율 임팩트의 포인트는 클럽마다 다릅니다 / 114
1 드라이버는 ‘이륙’으로 임팩트! / 116
드라이버는 플랫 스윙이 베스트 / 116
드라이버의 임팩트는 이륙 지점에서 히트! / 122
드라이버는 약간 오른쪽으로 기운 어드레스가 이상적이다 / 124
드라이버로 하는 ‘최대 효율 스윙’의 기초를 다지자 / 128
드로우 샷과 페이드 샷의 임팩트를 이해하자 / 138
2 아이언은 헤드를 낮게 밀어내는 임팩트 / 146
아이언의 좋은 임팩트와 나쁜 임팩트 / 146
아이언으로 최대 효율 임팩트를 만드는 절대 조건 / 150
핸드 퍼스트로 치는 방법 / 154
핸드 퍼스트는 만능이 아니다 / 160
다운 블로를 몸에 익히자 / 164
3 웨지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는 임팩트 / 168
웨지의 좋은 임팩트와 나쁜 임팩트 / 168
웨지의 헤드 구조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자 / 170
‘토핑’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이야말로 어프로치 실력을 향상시키는 열쇠 / 172
샌드 웨지는 의도적으로 공 앞에서 뒤땅을 쳐라 / 176
PART 4 생애 최고의 스윙에 도전한다 (응용편)
한 차원 더 높은 비거리 & 정밀도를 달성하는 비법 / 180
1 오른손의 ‘3종 비밀 병기’를 사용해 비거리를 UP! / 182
오른손에는 세 가지 역할이 있다! / 182
오른손의 올바른 감각을 기억하자 / 186
2 +20야드를 만들어 내는 ‘유연한 힘’ / 188
클럽의 성능을 마음껏 발휘하게 만드는 힘, 유력 / 188
유력을 키우는 드릴 / 190
3 손과 클럽 페이스를 연결해 컨트롤 능력을 향상 / 194
페이스를 컨트롤해 최고의 정밀도를 손에 넣자! / 194
레슨을 마치며 : 골프 실력 향상에 한계란 없다 /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