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의 《엄지의 제왕》 “내 눈의 기적”에서
단 2주 만에 노안시력을 개선해 돋보기를 벗게 한 김정희 원장의 명안 건강법
예전에는 노안이나 백내장과 같은 안구질환은 나이든 사람들에게서 주로 나타났지만 요즘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의 영향으로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도 해를 거듭할수록 시력이 점점 더 나빠지고 있어 안구건강에 적신호가 켜진지 오래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안구건조증, 눈물흘림증, 녹내장, 백내장, 황반변성, 근시, 난시, 원시 등 수많은 눈 관련 질환들은 최근에는 과학 장비의 발전으로 쉽게 진단하고 병명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안구질환 대부분이 병명은 있지만 원인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질환의 원인을 찾는 시작점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안구질환의 원인을 오로지 눈에서만 찾으려고 하기 때문에 원인을 알 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흔히 알고 있는 눈 건강 정보 중 의외로 잘못된 것들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눈이 건조해지거나 충혈되면 안약이나 인공눈물에 의존하여 관리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안약이나 인공눈물은 대부분 우리 눈에 영양을 공급하지는 않고 단지 불편함만을 해결하기 때문에 오히려 눈을 더 나쁘게 만들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안구건조증, 눈 충혈, 근시 등은 병이 아니라 눈을 조금이라도 더 사용하기 위한 보호 작용인데, 흔히 이 모든 질환을 병으로만 파악하고 불편하다고 해서 그 증상만을 없애기 위해 노력한다.
이는 병의 근본을 치료하는 방법이 아니라 보호 작용을 없애는 치료들로써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안약이나 인공눈물의 성분이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눈물의 성분과 똑같을 수가 없다. 따라서 이를 오래 쓰면 오히려 안구질환을 부추기는 꼴이 되고 마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오장육부와 눈의 관계를 잘 이해해 눈 질환의 원인을 바로 알고, 체질 개선과 생활습관, 식습관을 바꿔 건강한 눈을 만들어보자!
저자 김정희
동국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하였다. 현재 부산에서 눈 전문 한의원 ‘밝은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 환자들을 치료하다가 오장육부를 좋게 했더니 안구질환까지 좋아지는 것을 보고, 오장육부와 눈이 관련이 있음을 확신했다. 그때부터 눈에 대한 공부에 매진하고 임상에서 환자들을 수없이 치료했으며. 현재는 전국에서 안구질환으로 찾아오는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2014년 종합편성채널 MBN의 <엄지의 제왕>에 출연해 실제 환자의 안구질환을 단 2주 만에 한의학적 방법으로 개선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지은 책으로는 《동의수세보원과 사상정침 총론》이 있다.
PART 1 우리 눈을 이해하자
에너지를 생산하는 곳과 소비하는 곳으로 나뉜다 11
안구질환, 병명은 있지만 원인은 없다? 14
우리 눈은 가장 중요한 부분을 먼저 보호한다 17
눈이 나빠지는 데는 순서가 있다 21
안구건조증은 눈의 가장 기본적인 보호작용이다 24
눈의 작용과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자 29
오장육부와 관련 있는 안구질환, 관련 없는 안구질환 38
PART 2 오장육부와 관계없는 시력 문제, 어떻게 해결할까?
근시는 고칠 필요가 없다 44
알고 보면 장점이 더 많은 근시 44
우리 눈은 가까이 볼 때보다 멀리 볼 때 더 편하다 46
시력이 1.0인 학생보다 0.6인 학생이 공부하기에 더 유리하다 48
시력 1.0과 0.6은 왜 에너지 소비에서 차이가 날까? 51
근시와 노안은 반대이다 53
근시일수록 노안은 늦게 온다 56
미처 모르고 있던 근시의 장점들 58
성인을 위한 근시 활용법, 근시를 이용하자! 60
[COLUMN] 모양체에 힘이 들어가게 되는 거리는? 65
성장기에는 시력을 조절할 수 있다 68
자신이 원하는 시력으로 조정할 수 있는 시기 68
과도한 도수의 안경이 고도근시를 만든다 69
성장기에 원하는 시력을 만드는 방법 75
실내에서 1.0은 과도하게 좋은 시력이다 78
성장기에 원시가 있다면 돋보기를 끼지 마라 81
성장기 시력, 자연이 치유한다 84
난시와 사시는 반드시 교정해야 한다 86
[COLUMN] 눈의 진화와 안경 92
[COLUMN] 안구 운동으로 시력이 좋아진다? 95
PART 3 오장육부를 치료해야만 좋아지는 안구질환
안구건조증과 노안, 오장육부 강화가 답이다 100
눈 이전에 반드시 오장육부를 봐야 하는 안구질환 100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다면 인공눈물의 사용을 중지하라 101
안구건조증의 또 다른 형태, 눈물흘림증 103
노안은 오장육부를 다스리면 치료할 수 있다 105
노안이 왔다면 돋보기를 껴라 108
[COLUMN] 조기 노안은 우울증과 함께 온다 111
눈 충혈, 백내장, 안검하수, 비문증은 수술 없이 고칠 수 있다 114
눈 충혈은 피로가 누적된 눈의 적신호이자 보호작용 114
위험한 시도, 눈 미백 수술 117
초기 백내장은 수술 없이 고칠 수 있다 119
안검하수에 보톡스는 독이다 121
비문증은 눈으로 가는 영양이 줄어서 생긴다 123
망막질환은 한의학으로 극복 가능하다 126
망막질환, 실명을 부르는 무서운 병 126
시신경에는 통증보다 훨씬 더 좋은 보호작용이 있다 127
녹내장은 오장육부에서 시신경으로 가는 에너지가 부족해서 생긴다 131
황반이 노화되어 생기는 황반변성, 피의 질의 중요하다 134
현대의학에서는 망막질환을 어떻게 치료할까? 141
[COLUMN] 한방과 양방은 관점이 다를 뿐이다 144
PART 4 눈을 밝히는 오장육부 관리법
2주의 기적! 시력을 되찾은 사람들 150
고령의 노안 환자, 돋보기 없이 신문을 보다! 150
안구건조증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던 청년에게 일어난 마법 159
돋보기 없이 바늘에 실을 꿰고 백내장까지 치료하다! 164
어두울 때도 잘 보이고 체중감량까지 되다 172
앓고 있던 여러 각막질환이 한꺼번에 치료되다 176
안구건조증이 사라지고 군살까지 빠지다 179
4년간의 녹내장이 3개월 만에 호전되다 182
오장육부를 치료하면 오장육부가 눈을 치료한다 186
식습관을 바꿔야 눈이 밝아진다 188
과연 음식으로 눈이 좋아질 수 있을까? 188
내 몸에 맞아야 좋은 음식이다 191
체질을 안다는 것은 나에게 부족한 에너지를 아는 것 193
체질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197
간단한 체질별 특성 199
[COLUMN] 플러스 에너지 음식을 먹어라 205
체질에 따라 쉽게 할 수 있는 체질식 208
태양인은 냉한 음식을 먹어라 208
태음인은 율무로 몸을 맑게 하라 210
소양인은 팥밥으로 열을 내려라 212
소음인은 보양식을 챙겨 먹어라 214
의지가 약해도 체질식은 할 수 있다 216
주식을 바꾸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221
고기도 먹는 법이 있다 223
체질식으로 소식하라! 우리는 먹기 때문에 죽는다 225
[COLUMN] 안구질환을 치료하는 사상정침 228
체질에 관계없는 명안주스와 명안밥상 233
체질을 모른다면 내 몸에 귀를 기울여라 233
누구나 마실 수 있는 명안주스 235
사계절을 품고 음양의 조화를 갖춘 명안주스 236
명안주스는 눈 건강과 함께 뇌 건강까지 잡는다 239
명안주스 재료 241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안밥상 245
[COLUMN] 우리 몸은 자연식을 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252
눈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255
잠의 황금시간을 지켜라 255
적절한 운동으로 오장육부를 강화하자 259
마음 관리로 몸까지 다스려라 263
눈 건강을 위한 네 가지 습관 265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혈자리 자극법 266